초아의 봉사/embellish(꾸밈)

여름휴가중 찍은 디카사진은.............

Dr.Albert 2007. 8. 18. 09:18
  • 올 여름 휴가를 해외에서 보낸 회사원 최성문(28)씨.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신념으로 휴가 내내 열심히 사진을 찍어 돌아왔다. 최씨는 이제 인터넷을 돌며 마음에 드는 인화 사이트를 찾을 작정이다. 실제 최씨처럼 요즘 휴가철 사진 처리와 보관 뒷마무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온라인 인화업체 할인·경품행사

    사진 인화 사이트들은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50만 회원을 갖고 있는 인화사이트 ‘미오디오’(
    www.miodio.co.kr)는 최근 인화·배송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전날 오전 주문할 경우 다음날 배달해 준다. 인화 시스템 개선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4X6 사이즈 사진을 신청하면 1장 당 10원에 인화해준다. 단 1인 당 50장에 한해서다. 50장이 넘으면 4X6 사이즈 기준으로 1장 당 99원씩 받는다. 배송은 2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무료로 해준다.

    ‘아이모리’(
    www.imory.co.kr)는 다채로운 경품을 마련했다. 8월 말까지 인화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조 컨버터블 자동차 등을 선물한다. 아이모리는 이미 인천공항 출국장에 전용 행사장 ‘아이모리 존’을 설치했다. 아이모리 사이트에서 방문증을 출력해 온 고객에게 5000원짜리 인화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내용 에어베개를 선사한다.

  • ▲ 사진 인화 사이트 '미오디오'(위)와 편집 프로그램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 한국코닥은 온라인 인화사이트 ‘코닥온라인’(www.kodakonline.co.kr) 개편 기념 행사를 벌이고 있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3000원짜리 무료 인화권을, 기념일 등록자에게는 2000원짜리 인화권을 증정한다. 8월 30일까지는 미니 액자 증정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찍스’(www.zzixx.com)는 휴가기간을 맞아 9월 5일까지 1만원 이상 인화 주문고객에게 무료로 배송해준다. 또 사진앨범 20% 할인 혜택과, 고객이 인화품질에 만족을 하지 못할 경우 돈을 돌려 주는 화질보증 환불제를 시행 중이다.

    추억 만들기를 도와주는 IT 기기와 서비스

    IT 기기를 활용하면 휴가 때 찍은 사진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다. 사진 보정 기능을 제공하는 어도비사(
    www.adobe.com/kr)의 ‘포토샵 라이트룸’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사진을 가공해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올리려고 할 경우 유용하다. 얼굴 잡티 제거는 물론 사진간 합성·배경 삭제가 가능하다. 흐리게 나오거나 흔들린 사진도 어느 정도 바로 잡아준다.

    사진을 다룰 때는 ‘펜 태블릿’(pen tablet) 같은 제품을 활용해 볼 만하다. 마치 볼펜처럼 생긴 제품인데, 전용 판(태블릿 보드)에 글씨를 쓰듯 전자펜을 움직이면 모니터에 그 내용이 그대로 반영된다. 펜 태블릿 업체 와콤(
    www.buywacom.co.kr)에서 출시 중인 ‘그라파이어4’ 등의 제품은 일반인도 다루기 편리하다. 펜을 누르는 정도에 따라 색의 농도가 진해지는 붓터치 기능이 있어, 직접 그리는 듯 섬세한 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촬영한 사진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데는 시만텍코리아(
    kr.symantecstore.com)의 ‘노턴 360’같은 소프트웨어도 쓰인다. 컴퓨터에 새롭게 저장되거나 변경된 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사진을 자신이 직접 뽑고 싶다면 포토 프린터를 사용하면 된다. 소니코리아(
    www.sonystyle.co.kr)의 포토프린터 DPP-FP90는 PC없이 디지털카메라와 USB 방식으로 직접 연결, 출력할 수 있다. 최대 4×6인치 크기의 사진을 뽑을 수 있다. 데이터 처리속도가 크게 향상돼 엽서크기의 사진이라도 45초 만에 인화 가능하다.

    한편 휴가철에 사용한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는 사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올림푸스한국 윤훈혁 팀장은 “특히 바닷가를 다녀온 뒤에는 염분 습기가 디지털카메라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반드시 뒷손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