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식당 "해당화"에서 점심을 먹고 간곳은 실크공장에 들러 누에의 생성 과정과 실크의 제품 구별법을 들은 후에 실크로 만든 이불을 비롯해서 양탄자, 각종 옷들을 만져만 보는 사람과 쇼핑하는 사람과 미니패션쇼를 보는 사람들 로 나뉘어 자유시간을 갖다가 서태후의 여름 별장이었던 “이화원”이란 곳에 도착 했다 이화원은 인공으로 건축된 공원 이다, 베이징시 서족 교외에 있으며,1924년 공원으로 바뀐 후 해마다 약 4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는 중국 조경 풍치림의 대표작이다. 이허위안의 모든 경관 배치에 중국 조경 풍치림 예술의 큰 성과가 집약되어 있다. 총면적은 290㏊이며,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동북부는 궁전구역(정치구역)으로 런서우뎬[仁壽殿]이나 러서우탕[樂壽堂]과 같은 웅장하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건물이 많이 들어서 있다. 풍치구역(생활구역)은 궁전구역 서쪽에 있다. 이름난 경관으로는 전통적인 채색화가 그려져 있는 창랑[長廊:길이 728m] 회랑, 쿤밍 호를 가로지르는 스치쿵차오[十七孔橋] 다리, 그리고 푸른 호수 안에 떠 있는 듯한, 한백옥을 쪼아 만든 돌배 등이 있다. 또한 완서우 산 앞에 우뚝 솟은 매우 화려하게 지어진 포샹거[佛香閣]와 양쯔 강[揚子江] 남부 조경 풍치림의 특성을 풍부하게 살린 셰취위안[諧趣園] 등도 유명하다. 이밖에 시산 산[西山]과 위취안 산[玉泉山]은 경관에 웅장함을 더하고 있다. 이허위안은 중국 조경 풍치림의 대표작이라고 할 만하다. 이곳에서 서태후의 그 비밀스런 일들도 역사 속에 묻여 있는 곳이기도 했다.
그곳에는 보기 힘든 백송이 한그루 있었고 또 당시에 영국에서 선물받은 시계등 여러 가지 유물들이 보존 되어 있었으나 관광객이 잘 볼 수 있게 하는 배려가 부족하였다.
유리창 너머로 어두운 안에 물건들을 대충 보는 정도 였다. 놀랄만한 작품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화원의 호수 이다.
이호수는 인공을 만들어진 호수로 삽으로 그 흙을 파내어 뒤에 있는 동산을 만들었다. 그 호수에는 중국 유일의 섬이 하나 있었다. 도대체 이많은 분량의 노동력을 어떻게 동원 했을까? 하는 생각에 잠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후에 내입에서 나온 말 “ 이 사람들은 뭔든지 만들면 크게 만드네” 라는 한마디...... 스스로 생각해도 사실적인 느낌은, 감탄사는 그 한마디로 족했다
이화원을 나와 간곳은 진주 공장이었다. 그런데 거기서 새로운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는 데 일반 적으로 진주조개는 바다에서만 사는 줄 알았는데 그곳에서 생산 되는 진주는 바다에서 난 진주가 아니라, 민물에서 생산된 지주라는 것이다. 조금전에 들렸던 이화원 호수에서 양식하는 『삼각 조개』속에 진주를 이식하여 약 8년간의 양식기간을 거쳐 조개당 약 20에서 30여개의 진주를 생산 한다는 것이다.
쇼핑코스를 나와 간곳은 서커스 공연장 이었다. 조금 늦어 이미 시작이 되고 있었다. 가끔 TV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는 재미와 실감 그리고 그들에게 숙달된 기괴한 솜씨들, 어쩌면 대국이라서 자기 적성과 취향에 맞는 어느 직종이든 실력을 갖추면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이 즐기며 살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참고적으로 서커스를 중국어로하면 우리가 듣기 민망한 발음가 된다.(듣고 싶으면 개별적으로 요청하세요)
저녁식사는 오리구이였는데 그야 말로 북경오리(베이찡 덕)이었다. 오리구이를 “카오야(?鴨)”라고 부른다
오리구이는 주로 봄, 가을, 겨울에 오리구이를 먹는다. 여름은 무덥기 때문에 사람들이 느끼한 음식을 피하고, 오리도 더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사육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계절이어서 여름에는 오리구이를 잘 먹지 않는다고 한다.
오리구이는 요리과정이 꾀나 복잡했다. 대충 생각나는 대로 요약해 보면 우선 오리구이를 하기위해서는 이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오리인데, 그 사육 방법이 특이하다. 알에서 갓 부화한 오리를 좁은 곳에 가둬두고 먹이를 한두 시간에 한번 씩 강제로 먹이는데 안 먹으려 발버둥을 치면 강제로 입을 벌려 먹인다. 운동을 하지 않고 짧은 시간에 많은 먹이를 먹은 오리들은 살이 오르고 육질이 연해지게 되는데 사육기간이 90일 이내의 오리들만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는데보통 2.8kg에서 3kg정도의 무게가 나가는 것만 오리구이가 제대로 된다고 한다.
잡은 오리는 배를 가르지 않고 항문으로 내장을 빼내고, 뜨거운 물에 잠깐 넣어 털을 뽑는다고 한다. 이렇게 내장을 빼낸 오리는 뱃속에 공기를 집어넣어 팽팽하게 만들고 오리 껍질과 살 사이에는 기름이 붙어 있는데, 바람을 불어 넣으면 이 사이가 벌어진다고 한다. 이 상태로 구우면 살과 껍질 사이에 붙어 있던 기름이 모두 녹아서 흘러내려 느끼한 맛이 덜해진다. 팽팽하게 부푼 오리는 굽기 직전 날개 밑에 구멍을 내고 뜨거운 물을 뱃속 가득 채운다. 뱃속에 물을 붓고 구우면, 굽는 내내 뱃속에 있는 물이 끓게 된다. 즉 바깥은 불로, 안은 물로 익히는 셈이다. 이렇게 익히면 바깥은 바삭바삭해지고 안은 연하고 담백한 맛을 내게 된다는 것이다.
굽는 방법도 간단하지 않다. 땔감을 때는 화덕에 매달아서 굽는데, 땔나무는 과일나무를 써야 한다. 과일나무는 화력이 세고 연기가 나지 않으며, 향긋한 과일 향을 낸다고 한다. 그리고 불을 땔 때 화덕 안의 온도는 280℃에서 320℃를 유지하고 40여 분 동안 타지 않도록 돌려가며 구워야 한다. 다 구운 오리는 항문 부위를 틀어막은 대나무 꼭지를 빼내고 안에 있는 끓는 물을 빼낸다. 이렇게 하여 완성된 오리구이는 식기 전에 손님들 앞에서 껍질과 살을 베어내서 접시에 담아주게 되는 것이다. 사진을 보면 그날의 밥상이 생각 난다
특징적인 것은 오리 부리까지 아삭아삭하게 구워먹는다는 것. 먹는 방법은 오리껍질 부분이 맛있는 부분으로 춘장을 찍어 밀전병에 올려 파저리를 듬뿍 넣고 말아서 먹으면 된다. 입맛에 안 맞을 지도 모른다는 가이드의 말이 있었지만 대충 입맛에 나쁘진 않았다. 하여간 그 외 몇 가지 요리를 실컷먹고 또 한잔 더하러 가기로 했다. 여자원우들은 전신 맛사지를 받으러 가고 남자들은 변두리 촌에 가서 한잔 더하러 갔다. 값이 싼 것인지, 인심이 푸짐한 것인지, 안주거리가 상다리가 휘어지게 나왔다. 조금 앞서 배고픈 차에 입맛에 약간 맞는 오리구이를 잔뜩 먹고 난 터라 그 많은 북경요리를 구경만 했다. 사실 향신료가 정말 우리 입맛에 맞지 않아 손이 가지 않은 것도 한몫했다.
(이것의 사진은 폰카에 있어서 추후에 수정문으로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첫날의 여행기를 접을 까 하다가 에피소드 를 한가지 써야 겠다. 첫날밤 이야기 이기도 한데 에피소드 이기는 하지만 중국을 이해하는 상식이 되수도 있다.
밤새워그거 해봤어요? 여러분 !
Bejing tour 5탄(열받는 밤샌이야기)을 기대하세요
'진리의 발견 > engrossing(마음을 빼앗는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Beijing tour 6 (명 13왕릉) (0) | 2006.10.03 |
|---|---|
| [스크랩] Beijing tour 5(중국의 인터넷) (0) | 2006.10.03 |
| [스크랩] Beijing tour 3(북한 식당 해당화) (0) | 2006.10.03 |
| [스크랩] Beijing tour 2(쳬첸성-후퉁) (0) | 2006.10.03 |
| [스크랩] Beijing tour 1(쳬첸성) (0) | 2006.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