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기골프, 파3 버디퍼팅 놓치면 7만원 날아가 | |||||||||
가장 인기 있는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볼 1개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000원. 3개짜리 한줄은 1만8000원이다. OB 한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만 6000원이 된다. 보통 80대 중반을 치는 주말 골퍼들이 라운드 한 번에 사용하는 볼은 대략 3~4개. 통상 라운드당 2개 정도 OB를 낸다고 가정하면 결국 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은 3만원 정도가 된다. 버디 퍼팅 실패로 인한 손실도 크다. 만약 각자가 5만원을 내고 1만원짜리 스킨스게임 때 전 홀에서 비겨 파3홀로 스킨 상금이 이월됐다면 최고 7만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오너상금 2만원에 니어핀(핀에 가장 가깝게 붙었을 때) 상금 2만원(이월됐을 경우), 버디에 따른 상금(1만원×3명)까지 날리기 때문이다. 지각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만만치 않다. 주말 골프 그린피는 캐디피 포함 20만원 수준. 홀당으로 따져도 1만2000원 정도는 된다. 여기에 아침식사값 등을 합해 `n분의 1`로 나눠 부담하므로 결국 경제적 손실은 2만원 정도에 달한다. 골프채 감가상각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흥미롭다. 드라이버로 하루 100개 정도 공을 치면 약 6개월 만에 수명이 한계에 달한다. 18홀 라운드에서 파3홀을 빼고 드라이버를 잡게 되는 횟수는 대략 14번. OB까지 포함한다면 15번 이상은 드라이버를 쓰게 된다. 한 달에 한 번 라운드한다면 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쓸 수 있다. 이렇게 계산한다면 60만원대 던롭 올뉴젝시오 드라이버를 쓸 경우 라운드당 감가상각비는 2만5000원 정도. 한번 드라이버를 휘두르는 데 2000원 정도가 들어가는 꼴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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