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막을 내린 ‘2007 아시안컵’에서 축구 대표팀은 47년 만의 우승을 염원했던 국민들의 기대에는 아쉽게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3위라는 성적과 젊고 유능한 선수들의 발굴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특히나 8강전부터 3게임 연속된 연장전 승부에서 보여준 그들의 투지와 높은 체력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었다. 일몰 뒤에도 30℃에 육박하는 기온과 80%를 넘는 습도의 경기장 조건은, 분명 그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게임에 임하기에는 악조건이었을 것이다.
건강한 사람도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평소와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더 심한 육체적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이런 온도 및 습도에 대한 운동의 관계는 열지수(Heat Index)라는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여름철 한낮 평균 온도인 28~32℃, 습도 30~60%에서는 열지수가 80~100 정도로 높기 때문에,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 신체 대사량의 증가로 인한 경련 및 탈진, 피로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갈증, 탈수 현상, 경련, 피로 등은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이며, 인체가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요청하는 구조 신호다.
인체의 항상성이란 △기온의 변화 △체내 영양소의 불균형 △운동에 의한 일시적인 대사 촉진 및 균형 변화 등이 생겼을 때, 우리 몸이 적절한 균형 및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자정작용을 말한다. 체온 유지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체온은 중추신경계의 시상하부에서 조절한다. 체온 유지에 있어서 시상하부는 마치 온도계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실내가 너무 추워지면 보일러를 가동해 온도를 올리고, 너무 더워지면 냉방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과 비슷하다.
■ 골퍼들에겐 스윙에 영향 줘 ■
땀의 주성분은 수분이며 나트륨·염소·칼륨·마그네슘·칼슘·철 등의 다양한 전해질과, 미량의 아미노산·수용성 비타민 등이 존재한다. 땀에 의해 외부로 수분을 잃게 된 인체는 상대적으로 체액 및 혈액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신장에서는 수분의 재흡수가 빨라지며, 동맥혈압의 감소, 근육 내의 혈액량 감소 등에 의해 운동 수행 능력도 줄어들게 된다.
그러므로 운동을 할 때는 땀으로 배출되는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나트륨정(소금)을 섭취하거나 물을 마시는 방법은 적절하지 못하다. 땀을 통해 잃어버린 전해질과 수분을 함께 보충해 줄 수 있는 과일이나 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위에 부담이 돼 운동능력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미네랄 음료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골프의 경우에는 몸속의 수분과 전해질이 1%만 부족해도 근육의 기동력이 10% 저하되므로 스윙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런 현상은 3홀마다 최소 150mL의 음료 섭취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쉽게 에너지로 전환이 가능한 당(糖)의 섭취는 운동능력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당이 6%가량 함유돼 있는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쉽게 에너지원으로 전환돼 사용 가능한 구연산, 초산(식초) 등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른해지고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건강관리를 위해서 적당한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운동 전후의 몸 상태를 조절하지 않는다면 독이 될 수도 있다.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 몸이 스스로 요구하는 것들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이를 따른 다면, 건강한 삶으로 가는 지침서가 돼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땀이 많은 여름철 운동 전후 `건강 지키기`
- 온도·습도 높지 않은 아침·저녁 시간 이용
- 운동 시작 30분~1시간 전 300~500mL 찬물 섭취
- 운동 중 10분~15분 간격 180~210mL의 음료 섭취
- 수분 및 전해질, 당을 보충하기 위해 마시기 편한 과일식초 음료나 미네랄 음료를 섭취
- 운동 후,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료 섭취는 삼가
건강한 사람도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평소와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더 심한 육체적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이런 온도 및 습도에 대한 운동의 관계는 열지수(Heat Index)라는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여름철 한낮 평균 온도인 28~32℃, 습도 30~60%에서는 열지수가 80~100 정도로 높기 때문에,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 신체 대사량의 증가로 인한 경련 및 탈진, 피로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갈증, 탈수 현상, 경련, 피로 등은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이며, 인체가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요청하는 구조 신호다.
인체의 항상성이란 △기온의 변화 △체내 영양소의 불균형 △운동에 의한 일시적인 대사 촉진 및 균형 변화 등이 생겼을 때, 우리 몸이 적절한 균형 및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자정작용을 말한다. 체온 유지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체온은 중추신경계의 시상하부에서 조절한다. 체온 유지에 있어서 시상하부는 마치 온도계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실내가 너무 추워지면 보일러를 가동해 온도를 올리고, 너무 더워지면 냉방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과 비슷하다.
■ 골퍼들에겐 스윙에 영향 줘 ■
땀의 주성분은 수분이며 나트륨·염소·칼륨·마그네슘·칼슘·철 등의 다양한 전해질과, 미량의 아미노산·수용성 비타민 등이 존재한다. 땀에 의해 외부로 수분을 잃게 된 인체는 상대적으로 체액 및 혈액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신장에서는 수분의 재흡수가 빨라지며, 동맥혈압의 감소, 근육 내의 혈액량 감소 등에 의해 운동 수행 능력도 줄어들게 된다.
그러므로 운동을 할 때는 땀으로 배출되는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나트륨정(소금)을 섭취하거나 물을 마시는 방법은 적절하지 못하다. 땀을 통해 잃어버린 전해질과 수분을 함께 보충해 줄 수 있는 과일이나 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위에 부담이 돼 운동능력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미네랄 음료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골프의 경우에는 몸속의 수분과 전해질이 1%만 부족해도 근육의 기동력이 10% 저하되므로 스윙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런 현상은 3홀마다 최소 150mL의 음료 섭취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쉽게 에너지로 전환이 가능한 당(糖)의 섭취는 운동능력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당이 6%가량 함유돼 있는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쉽게 에너지원으로 전환돼 사용 가능한 구연산, 초산(식초) 등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른해지고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건강관리를 위해서 적당한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운동 전후의 몸 상태를 조절하지 않는다면 독이 될 수도 있다.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 몸이 스스로 요구하는 것들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이를 따른 다면, 건강한 삶으로 가는 지침서가 돼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땀이 많은 여름철 운동 전후 `건강 지키기`
- 온도·습도 높지 않은 아침·저녁 시간 이용
- 운동 시작 30분~1시간 전 300~500mL 찬물 섭취
- 운동 중 10분~15분 간격 180~210mL의 음료 섭취
- 수분 및 전해질, 당을 보충하기 위해 마시기 편한 과일식초 음료나 미네랄 음료를 섭취
- 운동 후,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료 섭취는 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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